파스텔리의 일상

날이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다시 방문한 군자 "영미오리탕" 4시 반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거의 다 차있었어요 ㄷㄷㄷ 예약석 있는거 보니 예약도 가능한듯? 싱싱한 미나리와 팔팔끓는 저 국물이보이시나유 둘이라 반마리로 주문 탕만먹어봤는데 옆테이블은 생로스 시켜먹고있던데 맛있어보이더라구요....ㅋㅋㅋ 밑반찬은 요렇게 나옵니다 다리는 사랑...❤️ 일단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간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갑니당 육수가 졸았다 싶으면 이모님이와서 부어주고가세용 역시.. 시경오빠의 맛집은 쵝오 먹을텐데 인정입니다 ㅋㅋㅋㅋ 위치✔️

친구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군자에 댕겨왔네요 "힘찬 갯벌낙지" 요기에 다녀왔어용 이모카세를 기대하고갔는뎅.... 4인부터 가능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쉽지만 그냥 따로 시키키루 6시반쯤 왔는데 이미 좌석이 차있고 앞에 한두팀정도 있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덜기다리고 들어갔네요 밑반찬은 파천과 무생채! 산낙지연포탕 주문! 살아있는 낙지를 푹 담궈주심 ㅋㅋㅋㅋ 운명을 다한 낙지는 저렇게 잘라주세용 문어숙회를 시킬까 하다가 이모가 문어마늘숙회를 더 추천해주시길래 바로 고~ 진짜 고소한게 맛있었어용 미나리랑 배추 듬뿍듬뿍 배추에다가 숙회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미나리도 향 너무 좋다구여 간만에 봐서 수다도 떨고 맛난 음식도 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네용 이모카세...못먹어서 슬퍼요 나중에 다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