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선선해요
가을이 왔나봐요
친구가 오마카세에 빠졌다길래
저도 궁금하던 찰나
함 다녀왔네요 ㅋㅋㅋㅋㅋ
"스시동경맨션"
외관부터 심상치않습니다 ㅋㅋ
이쁘쥬??
디너로 예약했어요
6시30분인가였음
우리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어용 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식집들은 대부분
청결이 좋은거 같아요
소박하면서 귀여운 나무스푼 ㅋㅋㅋ
컵도 귀엽고 ㅋㅋㅋㅋㅋ
차왕무시
간도 적절하고 따뜻한게 맛있었어요
문어와 전복
전복 저 소스가 담백하고 맛있었어융
몇 개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사실 여기서부턴 무슨 회였는지 기억이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를 잘 먹는 편이지만
생긴거 구분은 어렵네유 ㅋㅋㅋㅋ
하지만 맛은 있었다는거
고등어회!
역시 맛있었어요
처음 경험해보는 거라
새로 먹어보는 것이 많았어요 ㅋㅋㅋ
참치뱃살,우니 등 다양한 요리가 계속 나왔어요
김에다 싸주시는 것들도 많았는데 몇몇은 정말 맛있었고
몇몇은 좀 달아서 약간 제 취향이 아닌것도 있었어요
사진 찍기 귀찮아서 대부분 넘김 ㅋㅋㅋ
나중에 요 새우 머리가 담긴 국도 주셨는데
감칠맛이 장난 아니였어요
물론 몸통은 초밥으로 나왔어요 ㅋㅋㅋ
생선을 (이름모름) 꾹꾹 눌러서 비벼먹었는데
굿굿
마지막 후식
모나카 위에 아이스크림~
녹차아이스크림 안 좋아하는데
팥과의 조화가 좋더라구요
마무리까지 아주 좋았네요
친구는 우니에서 좀 먹기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우니를 원래 안좋아해서 거의 삼키고 맥주로 넘김 ㅋㅋㅋ
처음 경험해본 오마카세라 어색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 작은 음식들이 배가 부를까 생각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두시간 가량 있으면서 분위기도 좋고
느긋하게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다 먹고 일어나니 배가 엄청 불러서 소화시킬겸 집엔 걸어갔답니다 ㅋㅋㅋ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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