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때문에 울산에 내려갔다가 한창 핫한 샤스타데이지 우리도 보자며 슬도로 향했답니다 슬도는 갈 때마다 참 좋은 것 같아요 대왕암에서 산책 삼아 걸어가기로!! ( ̄︶ ̄)↗ 애타게 찾는 데이지는 안보이고 이름모를 예쁜 보라색 꽃밭이 있어서 멈춰서 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뭘까요? 여튼 이뻐서 사진을 엄청 찍었네요 몽글몽글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갑분 라면 ㅋㅋㅋㅋㅋㅋㅋ 슬도까지 바람을 가르며 걸어갔더니 급 배고파서 ㅋㅋㅋㅋ 데이지는 보류하고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고향집"에 라면 먹으러 고고~ 예전엔 다른 메뉴도 있었나보던데 현재는 해물전복라면만 판매하고 있네용! 뒤로 연예인들 싸인이 벽에 붙어 있어요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데 보기 좋았어용 ㅎㅎ 아마도 해물을 손질하시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