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본격적으로 그라운드 시소 서촌으로 향했어요 건물 멋있다며 감탄하다가 어머나 웨이팅이있더라구요???????? 🤦♀️🤦♂️ 골목이 좁아지니까 웨이팅 인원도 잘라서 일부만 넣고 나머지는 테블릿으로 예약거는 방식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래도 우린 세이브.. 그나마 다행이였달까 솔직히 사람이 많아서 진득하니 보긴 힘들었어요 평일에 오면 좀 여유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일러스트들을 보면 자기 자신을 투영한듯한 작품들이 많은느낌 일본풍 그림도 많았어요 문도 멘도는 주로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고 하지만 역시나 아날로그적인 예전 스케치들이 더 눈길이 갔어요 이러나 저러나 잘 그린다는거~ 날은 정말 좋았음 전시보다가 중간중간 바깥구경도 해줍니다 (´▽`ʃ♡ƪ) 그리고 고양이를 엄청 사랑하는게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