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을 간 이유중 하나는 이 숙소였는데요 "스테이 인 공간" 고양이들이 엄청 반겨준다길래 에어비앤비에서 바로 예약해버렸어요 시골 할머니집에 온듯한 느낌도 들고 아늑하고 차분한게 첫인상부터 합격~ 오후 세시부터 체크인이라 주변에 죽녹원 구경하다가 3시에 맞춰 들어갔어요 저희가 묵은방은 별채 새솔방이였어요 자는방있고 그옆이 부엌이고 화장실은 공용이지만 거의 우리만 쓰는것 같았어요 문열면 좀 꿉꿉한 냄새가 나니까 환기는 꼭 시켜주세요 고양이출입은 절대금지~ 여기 냥이들이 호시탐탐 들어오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냥이들은 5마리가 있었어용 다들 사람 좋아하구 ㅠㅠ 애교도 정말 많았어요 특히 봄이 ㅠㅠ 또 보고싶어용...ㅎ 저녁에 화장실가다가 한컷 찍어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엔 요런느낌 냥이들와 힐링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