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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에 가기 위해선
먼저 유람선을 타야겠죠?
네이버 예약으로 하고
타러 고고~!
10시 반정도 타임꺼를
예약해놨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일단 표부터 끊어오자하고
매표소로 갔어요
승선신고서를 먼저 작성하고
표 받으러 가니까
매표소 직원분께서
굳이 열시반꺼 탈 필요있나
곧 출발하는거 타라고 해서 ㅋㅋㅋ
첫 타임 배를 타게되었네요
이날 날씨가 미친듯이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는 ㅋㅋㅋㅋㅋ
멀미약 찾으니까
오늘 날씨좋다고
멀미약 필요없다고 하심 ㅋㅋㅋㅋ
저거 달고 다녀야해요
나 이배 타고 돌아갈거야를
증명해주기 때문이죠
설명 들었는데
기억안나지만 아마도 해금강..?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ㅠ
날씨도 한몫하구요
생각보다 갈매기들도
안 다가오더라구요
배가 불렀어아주~
새우깡 준건 아니지만
주려고 대기탄 사람들 손이 무안할정도엿음 ㅋㅋㅋ
섬 구경들 다하고 보타니아로 향해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미역도 삼 ㅋㅋㅋㅋ
하도 좋다고 하시길래 ㅋㅋㅋ
날도 좋고 너무 즐거웠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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