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너무너무 귀여운 카페에 다녀왔어요 곳곳이 아주 지브리 갬성으로 가득하더라구용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같았어요 건물 안에서 먹어도 좋지만 날이 좀 더 풀리면 야외에서 먹고싶더라구요 이번 주말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ㅠㅠ 직원들 유니폼도 너무 귀욥 생각보다 웨이팅 오래하지 않아서 더 좋았음 정말 지브리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들도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 왕큰 소금빵 포기못해 도토리 모양의 귀여운 마들렌도 픽!!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도 같이 주문해 줬어용 솔직히 외관이 워낙 귀엽고 잘 꾸며놔서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웬걸 맛있고요 바닐라라떼도 꾸덕하니 굿굿굿!!!! 넘 귀여워서 또 가구싶네용 담번엔 샌드위치류 먹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안국역 가면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