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리의 일상

귀여운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아야코 록카쿠 : 꿈꾸는 손 핑크핑크한 분위기의 전시장이였어요 생각보다 한산했답니다 (그래서 좋았음) 일본인 작가답게 색채가 정말 알록달록하더라구요 애기들이 보면 좋을듯? 이런 귀여운 도자기도 있구요 이렇게 폐지에다가 그린그림들도 많았어요 반항적인거 같기도한 저 눈빛 ㅋㅋㅋ 간식 지켜~ 이렇게 맨손으로 색칠하더라구요 대단쓰.. 그래서 그런지 작가가 자기 손에 대한 애착이 강해보였어요 전시회장 자체가 참 이쁘게 꾸며져있죵?? 맘에 들었던 그림 나도 나름 예술혼 발휘... 지루하지 않고 좋았던 전시였어요 굿즈는 생각보다 맘에 드는게 없어서 패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탄생 90주년 기념전을 보고왔어요 2024년 3월 31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특별전이라고 하네요 요즘 방학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시간별로 끊어서 들어갔음 사진촬영이 다 되는 것은 아니고 되는 곳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예쁘쥬??? 1930년대 파리를 역사적으로 재현한 것은 아니고 자신이 그 시대에 가진 인상을 그린 것이라고해요 그림 하나하나가 다 너무 예뻐요 그림 밑에 귀여운 멈무도 지나다닙니다 ㅋㅋㅋ 눈내리는 그림들이 정말 예쁘고 작가가 파리를 바라보는게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 프랑스 여행가고픈 뽐뿌가 막 오더라구요 😊 놓칠 수 없는 굿즈샵 이번엔 실패하지 않겠다며 ㅋㅋㅋㅋ 멋진 파리의 야경을 담고있는 컵코스터하나 구매해..